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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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네티즌 "가수 데뷔는 언제?"

기사입력 2014.01.26 20:11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우승자 김진호를 향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김진호는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조현민, 임성현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우승자 김진호는 왕중왕전 우승으로 상금 2000만원을 획득한 뒤 "15살부터 10년 동안 집안에 있는 화장실 거울을 보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음악을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나를 이렇게 세상으로 끌어내준 '히든싱어' 작가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낳아주신 부모님과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 휘성 형님에게 감사하다"며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이번 우승의 기억을 발판 삼아 열심히 살겠다"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휘성은 "사실 난 아무런 기대를 안 했는데 눈물이 나는 이유가 내가 뭐라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냐"며 "그렇게까지 말을 해주니까 더 울고 싶은데 이미지 관리상 참겠다"고 말했다. 그는 “히든싱어 출연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사람은 나다"라며 김진호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호의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SNS를 통해 김진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비록 모창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휘성의 노래를 연습하고 불러왔던 그의 노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 한 셈.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김진호 무대에 정말 감동 받았다", "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김진호 무대 보면서 감동 받아서 울컥 했다. 휘성은 정말 감동 했을 듯", "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김진호 우승 했으니 이제 가수 데뷔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김진호 우승 ⓒ jt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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