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미팅 '내 뿅망치를 받아라' [포토]

▲ 박유천 팬미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JYJ의 박유천이 1000명의 일본 팬과 팬미팅을 가졌다.

박유천은 25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박유천은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올해 첫 팬미팅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를 커팅하며 팬들의 성원에 "나도 보고 싶었어"라고 화답했다.

팬미팅에서는 본격적인 팬과의 토크 시간이 펼쳐지는가 하면 말의 해를 기념해 팬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해 4월 JYJ 도쿄돔 공연 당시 깜짝 발표한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열창했으며 이날 모인 일본팬 1000명과 단체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팬미팅 관계자는 "박유천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팬미팅에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고 운을 띄운 뒤 "팬미팅 단일행사로 1000명이 입국한 것 또한 이례적이다. 일본에서 '옥탑방 왕세자' 방영 이후 영화와 드라마 준비로 일본을 찾을 수 없어 마련된 팬미팅이라 그런지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팬미팅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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