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8.6%(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수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생방송된 '히든싱어'에서는 휘성의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사랑해 휘성'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김진호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부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부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누르고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2등 조현민에게는 500만원, 3등 임성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우승자 김진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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