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이병헌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민정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결혼을 실감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민정은 "처음 두세 달 동안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갑자기 집에 있다가 '아, 맞다. 내가 결혼했지' 이런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결혼 후 제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엄마가 밥 안 해주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정은 "남편에게 뭘 주로 많이 챙겨주느냐"는 질문에 "아침은 진수성찬으로, 아침밥은 꼭 준다"며 "주로 찌개와 볶음류를 많이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리포터는 "이민정이 해준 음식은 다 맛있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민정은 "그건 나중에 (이병헌 씨) 만나면 물어보라"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민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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