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2 노홍철 유정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8회 탈락의 주인공은 노홍철이었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8화에서는 메인매치로 마이너스 경매가 진행됐다.
임요환은 가넷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생명의 징표까지 소유한 이상민을 탈락으로 몰기 위해 담합을 제안했다. 하지만 노홍철, 은지원, 유정현이 임요환의 뜻에 따르지 않아 결국 이상민, 조유영이 공동우승을 하게 됐다.
탈락자로 선정된 유정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노홍철을 지목했다. 유정현과 노홍철은 '같은 그림 찾기'로 최후의 대결을 벌였다. 경기 초반 노홍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흘러갔지만 유정현은 차분한 태도로 패를 보여주지 않은 전략을 펼친 끝에 승리를 만들어냈다.
노홍철은 "남은 멤버들이 개개인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가장 냉철하고 이익이 되는 판단을 해 저처럼 나일론 플레이가 아닌 실리를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다양한 분야의 13명의 참가자가 12번의 게임을 통해 우승자 1명을 결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수학강사 남휘종,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 바둑기사 이다혜),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회사원 이두희, 홍진호, 그리고 노홍철이 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노홍철 유정현 ⓒ tv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