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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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임시완, 예지원 '공주님안기'로 매너남 등극

기사입력 2014.01.24 22:46 / 기사수정 2014.01.24 22:46

대중문화부 기자


▲ 정글의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임시완이 '매너남'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임시완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이 수상가옥을 짓는 동안 임시완과 예지원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 이때 예지원이 높은 나무에 열린 바나나를 발견했고, 임시완의 등을 밟고 올라가 나무에 매달렸다.

그러나 바나나를 획득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예지원이 아무리 매달려도 바나나는 떨어지 않았고, 임시완은 나무에 매달려 아등바등하는 예지원을 불안한 눈으로 바라봤다.

결국 임시완은 예지원을 공주님처럼 안아들며 나무에서 내려오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시종일관 예지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너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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