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vs B1A4' 뮤직뱅크 1위후보 격돌, 결과에 초미의 관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동방신기와 B1A4가 뮤직뱅크 1위 후보로 맞붙으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MC 보라와 박서준은 이날의 1위 후보로 동방신기와 B1A4를 지목했다. 이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팀의 1위 대결이 주목되는 이유는 서로의 팬들 사이에 일명 '앨범 사재기'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

지난 20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1A4의 2집 앨범의 오프라인 판매량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했다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수차례 게재됐다.



이에 대해 B1A4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뮤직뱅크 순위에 반영되는 앨범 판매 점수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최종 순위는 이 기간 동안 집계된 디지털 음원 점수(65% 비중),  음반판매점수(5%), 방송 점수(20%), 시청자 선호도 점수(10%)를 각각 산정된 가산치에 맞춰 반영한 총점을 비교해 결정된다.

동방신기와 B1A4의 1위 대결 결과는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B1A4, 동방신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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