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멍병사 샘 해밍턴이 미군과 한미연합훈련을 준비하며 에이스 병사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권을 방위하는 천마대대 번개부대로 전입한 진짜사나이 7인이 전입과 동시에 한미연합훈련에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미군들과 함께 1박2일간 동고동락하며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군생활 분위기를 보여준다.
훈련 전 생활관에 입실한 멤버들은 처음 만난 번개부대 선임들, 미군과 함께 온갖 보디랭귀지가 난무하는 자기소개를 마쳤다. 반면 샘 해밍턴은 호주형다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샘 해밍턴의 활약은 훈련장에서도 계속됐다. 한미연합훈련이 펼쳐질 훈련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아파트, 상가 등 실제 건물을 똑같이 재현한 구조물과 움직이는 마네킹, 다양한 효과음 등 최첨단 시스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당황한 기색없이 미군들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통역병 임무까지 수행, 앞으로 실시할 훈련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미합동훈련의 에이스 병사로 거듭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은 26일 오후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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