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tvN '응급남녀' 첫 방송은 어떻게 그려질까?
'응급남녀' 공식 홈페이지에는 24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첫 방송 예고 글이 올라왔다.
'응급남녀' 첫 방송에서는 철없던 대학시절 덜컥 결혼한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가 등장한다.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도장을 찍으며 앙숙으로 남겨된다.
이들은 6년 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었던 전남편'과 'X와이프'라는 이름으로 재회한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오창민이 축가를, 오진희는 웨딩마치의 반주자로 나서게 된 것.
전남편을 마주한 오진희는 피로연장에서 술을 과하게 마시고 자신이 출근해야 하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응급남녀'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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