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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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전효성 교복 입고 대본 삼매경 '순백 미모'

기사입력 2014.01.24 10: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하는 시크릿 전효성이 순백 미모를 뽐냈다.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은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1화를 촬영 중인 전효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효성은 촬영 틈틈이 스스로 종이에 정리한 대본을 보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뽀얗게 느껴질 만큼 하얀 피부와 유난히 잘 어울리는 교복 패션이 인상적이다.

OCN의 2014년 첫 드라마인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전효성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변신을 꾀한다.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았다.

한나영은 죽어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광역수사대에 머물면서 윤처용, 하선우와 함께 활약을 펼친다. 여고생 특유의 발랄함을 과시하며 극에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효성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돼 기쁘고 설레다. 한나영은 실제의 나와 비슷한 구석이 꽤 많아서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감 넘치는 형사물에 '원한을 가진 귀신'이라는 신비로운 소재를 더한 미스터리 수사극,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 OC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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