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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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더 지니어스 시즌1' 논란 해명 "맛탱이가 갔다"

기사입력 2014.01.24 00:24 / 기사수정 2014.01.24 00:24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더 지니어스 시즌1'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여러 차례 논란이 불거졌던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과거 '더 지니어스 시즌1' 출연 당시에 대해 "저도 탈락하는 과정에서, 너무 열받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그 당시 감정은, 저도 방송하면서 누구한테 야비하게 굴어봤고 누구에게 당해봤고, 짜고 친다는 느낌이 있었다. ('더 지니어스'는) 이 안에 갇혀서 6~7시간 있으면서 너무 열 받게 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구라는 논란이 불거졌던 6회 방송분에 대해 "논란이 됐던 부분 말씀 드린다면 김구라는 타도해야 될 대상, 저를 배척하는 그런 것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열을 올렸다. 이에 김새롬은 "아직도 화나 보이시는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맛탱이 가신 것 같은데요?"라고 맞장구쳤다. 김구라가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사용한 멘트를 따라한 것.

김구라 역시 "(최종 탈락한 홍진호가) 원래 감정선 대로 따르면 김풍을 지목하는 게 맞다. 저를 지목했다. 맛탱이가 간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김풍이라는 친구는 지금도 문자를 주고 받고 홍진호라는 친구는 회식 자리에서 (풀고) 이렇게 했다"라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 김새롬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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