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에이미 해결사 검사로 불리는 전 검사의 향후 활동을 예측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에이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게 해결사 검사, 순애보 검사라고까지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전 검사의 상황에 대해 물었다.
강용석은 "이건 제가 볼 때 실형 나올 가능성이 크다. 검사는 당연히 사임 하는 거고, 변호사도 개업하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풀려난 후에도 5년에서 10년까지 활동을 못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철희는 "옛날에 검사들 중에는 나오자마자 변호사 개업한 사람도 있지 않냐"라고 되물었고, 강용석은 "(옛날과 다르게) 현직을 안 거친 사람들이 변호사 협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현직 거친 사람들하고 동업자 의식이 없다"라며 현재 업계 구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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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