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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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양상국, 정소민에게 사심 "나 파트너로 어때?"

기사입력 2014.01.23 21:10 / 기사수정 2014.01.23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서울가요대상' 개그맨 양상국이 정소민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정소민과 양상국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양상국은 "시상에 앞서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 류근지, 안소미씨보다 멀찌기 뒤에 순서를 잡아 주시고, 또한 미녀 정소민씨를 파트너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에게 "솔직히 나 파트너로 어떻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정소민은 "나도 평소에 팬이고 해서 영광이다"라고 답했고, 양상국은 "가식적인 말 하지 마라. 파트너로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우리 이렇게 3사를 다 돌아다니면서 시상하는 게 어떻느냐"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들이 대상을 비롯해 최고 음반상, 디지털 음원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 채널 KBS Joy,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이날 생중계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정소민 ⓒ KBS Joy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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