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추신수, "마지막까지 남는 건 아내다" 발언에 누리꾼 "멋지다"

▲ 라디오스타 추신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추신수가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추신수 선수에게 "아내와 막내딸 중에서 선택한다면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날 추신수 선수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아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아이도 좋지만 마지막까지 가는 건 아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신수 선수는 "아내가 마사지 자격증을 땄다. 경기를 앞두고 직접 마사지를 해준다. 그런데 피로를 풀려다 사랑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신수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추신수 정말 멋지다", "추신수 아내는 진짜 좋겠다", "추신수 진짜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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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