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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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유인나, 전지현에게 김수현 정체 폭로

기사입력 2014.01.22 23:12 / 기사수정 2014.01.22 23:13



▲ 별에서 온 그대 유인나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유인나가 전지현에게 김수현의 정체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11회에서 유세미(유인나 분)가 이휘경(박해진)으로부터 이제는 친구도 되어 주지 않겠다라는 이별 선언을 듣게 됐다. 

이날 유세미는 천송이의 집으로 그녀를 찾아 갔고, 천송이는 “어색하다. 너랑 있는데 어색한 순간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은 상상도 못했다. 아무튼 너 밖에 서있는 거 보고 옷도 갈아 입고 머리도 다시 묶었다. 나 너 의식하나 보다”라며 어색해 했다.

이에 유세미는 “그래 그래서? 고맙다고 해주길 바라는 거냐”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했고, 천송이는 “너 굉장히 꼬인 애구나. 너는 너 대로 살아라. 나 의식하다 꼬이지 말고”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런 천송이의 반응에 유세미는 “난 너 때문에 인생이 꼬일 대로 꼬였다. 너 입버릇처럼 말했지? 12년 전에 네가 죽을 뻔했던 그날 밤. 널 구해준 그 사람, 언젠가 한번 그 사람 꼭 만나보고 싶다고..”라고 천송이의 첫 사랑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유세미는 “난 가끔 네가 어이없다. 한 눈에 알아볼 거라며? 만약 그 사람이 네 앞에 나타난다면 한 눈에 알아볼 거라고 했다. 그 사람 다시 만날 거라는 핑계로 너는 휘경이, 오지도 가지도 못하게 발목 잡은 거다”라며 “왜 알아보지 못하느냐. 바로 네 옆에 있는데”라고 천송이를 비웃었고, 천송이는 “내 옆에? 어딜? 누구? 무슨 소리냐”라며 의아하다 그가 도민준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유인나 전지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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