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선균, 이기우 제안 승낙 '이연희와 이별 결심했다'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에서 이선균이 이기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연희와 이별을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1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 분)이 이윤(이기우)에게 오지영(이연희)과 헤어지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준은 이윤에게 "네가 제안한 전액투자 해줘. 근데 미스코리아는 못 그만둔다. 지영이가 꼭 하고 싶어 해. 미스코리아 되도록 너도 좀 도와줘"라고 부탁했다.

이윤은 "협상할 줄 모르는구나? 네가 원하는 건 더 늘고 양보만 해달라?"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윤은 오지영을 짝사랑하는 상황에서 김형준에게 비비 화장품 전액투자를 제안하며 포기하라고 했던 것.

김형준은 "대신 내가 지영이 미스코리아 되면 헤어질게. 지영이 꼭 미스코리아 만들어주고 나는 빠진다고. 두 번 다시 안 만나. 약속할게"라며 오지영과의 이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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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스코리아' 이기우, 이선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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