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뼈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 성형외과에서 환자들의 턱뼈로 일명 '턱뼈탑'을 쌓은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사각턱 수술로 유명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병원 내부에 환자들의 턱뼈로 만든 턱뼈탑을 쌓아 올렸다.
현행 의료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인체 조직 등 적출물은 지정된 용기에 보관한 후 전용 차량으로 수거해 소각시설이나 멸균분쇄시설에서 처리해야 된다.
이에 서울 강남구청 환경과는 22일 논현동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가 의료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턱뼈탑, 섬뜩하다", "턱뼈탑, 이게 전시할 일이냐", "보기만 해도 소름 돋고 무섭다", "다보탑도 아닌 턱뼈탑이라니", "실제 저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의 턱뼈인건가", "턱뼈탑을 발상한 것 자체가 신기하다", "턱뼈탑 호러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다" 등 대체로 섬뜩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턱뼈탑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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