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박형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의철이 팀을 옮긴 박형근에게 미련이 없음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명의 참가자들 중 절반이 서바이벌 배틀을 통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각 팀은 더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트레이드 제도를 시행했다.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용기 팀은 박형근을 택했다. 박형근은 김뿌리를 13초 만에 제압한 실력파 파이터. 서두원과 이훈의 지목을 받자 박형근은 "내가 에이스인데 용기 팀에서 필요했으니까 나를 데려가는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형근을 내준 남의철은 "분명히 잘하긴 하는데 김뿌리 도전자를 상대로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직히 우리 팀이었지만 조금 꼴보기 싫긴 했다"며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재정비한 세 팀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기량 극대화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박형근 남의철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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