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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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홍영기, 화려한 발차기 향연 '서두원 기대 충족'

기사입력 2014.01.22 09:01 / 기사수정 2014.01.22 10:39

대중문화부 기자


▲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태권도 선수인 홍영기가 화려한 발차기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박승빈과 대결했다. 경기 전 홍영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고 실업팀에서 운동을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두원은 "누구와 붙든 홍영기가 가장 재밌있는 게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두원의 예감은 적중했다. 홍영기는 화려하고도 빠른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며 상대를 단숨에 제압했다. 윤형빈은 "발차기가 왜 이렇게 좋지?"라고 신기해 했고, 남의철은 "누구야?"라며 관심을 표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홍영기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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