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6
사회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마비, 누리꾼들 "다들 불안한 듯"

기사입력 2014.01.22 01:22 / 기사수정 2014.01.22 01:23

대중문화부 기자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도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마비됐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마비에 누리꾼들은 "다들 불안한가보다", "난리도 아니다", "여긴 안전한 거겠지" 등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잘못한 것도 없는 우리가 왜 불안에 떨어야 하나", "대체 남의 정보를 왜 팔아넘기나" 등 최근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http://clean.kisa.or.kr)에서는 무료로 현재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가 있으면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탈퇴신청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