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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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전혜빈, 성매매 업소 출동 후 충격 "깜짝 놀랐다"

기사입력 2014.01.21 23:28 / 기사수정 2014.01.21 23:31

대중문화부 기자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이 성매매 업소에 구조 업무를 나섰다 충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강남 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혜빈과 최우식은 선배 대원들과 함께 경찰의 구조 요청으로 신고 현장으로 향했다. 단순한 업무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성매매 업소에 도착하자 얼굴이 굳었다.

이미 익숙한 일이라는 듯 신속하게 움직이는 선배 대원들과 달리 전혜빈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 있었다. 경찰들은 "지금 성매매 업소를 단속 중이다. 일곱 개의 방 중에 두 개의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고 대원들은 경찰의 단속 업무를 돕기 위해 강제 문 개방을 시작했다.

방문을 열자 한 남자가 나왔고 경찰이 "문을 열어 주었으면 좋았을 걸 왜 강제 개방을 하게 하냐. 벌써 사십 분째 문을 두드렸다"고 하자 그 남자는 "지금 처음 들었다"고 변명했다.

이어 앳된 모습을 한 성매매 업소 여성들이 나왔다. 전혜빈은 성매매 업소 여성들을 말없이 지켜보았다.

전혜빈은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충격이다. 정말 충격을 받았다"며 "노래방처럼 생긴 길을 따라 가자 그 위에 모텔이 나왔다. 그런 곳이 있다는 자체에 깜짝 놀랐다"며 당황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전혜빈은 "여자분들이 나오는데 딱 보기에도 앳된 얼굴이었다"며 "얼굴만 봐도 정말 어린 친구들인데 이런 일을 해서 생계를 이어야 한다는 게 마음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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