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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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더지니어스' 언급 "이두희 탈락 후 담당 VJ도 울어"

기사입력 2014.01.21 19:18 / 기사수정 2014.01.21 19:18



▲김구라 더 지니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tvN '더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세대 공감 OLD&NEW'라는 주제로 청년층과 장년층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장년층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젊은층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더 지니어스'를 분석했다.

먼저 김구라는 시즌1에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갑자기 LED 화면에 논란이 있었던 '맛탱이가 갔어!' 발언을 하는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자 당황하며 그 당시 '맛탱이가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샀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논란이 된 '이두희 신분증 사건'에 대해 "'썰전' 녹화 때 나만 마이크를 안 채워줬다가 나중에 '미안해, 마이크 줄게'한다면 불공정한 것 아니냐"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두희 씨가 끝나고 많이 울었는데, 이두희 씨를 찍었던 VJ도 같이 울었다더라"라며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 후 허지웅이 "김구라와 이두희 사건이 모두 6회!"라며 6회의 저주를 발견해 예능심판자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구라가 '더 지니어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23일 밤 11시 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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