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병을 앓고 있는 한국 연예인들에는 누가 있을까.
브래드 피트는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안면실인증(Prosopagnosia)를 앓고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이 자신이 그들을 모욕하는 것으로 느낀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와 같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가수 신해철과 호란이 있다.
신해철은 과거 한 방송에서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시도한 예쁜 여자가 알고 보니 여자 친구였다.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호란은 3번 이상 만나야 얼굴을 간신히 기억한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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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래드 피트,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