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서울 삼성의 마이클 더니건과 원주 동부 허버트 힐이 트레이드로 맞교환 된다.
삼성과 동부는 21일 더니건과 힐 트레이드 시행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KBL에 공식 서류 제출만 남겨놓은 상태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1라운드 1순위로 동부의 선택을 받았던 힐은 부상으로 팀에서 퇴출됐다. 그러나 힐에 대한 소유권은 동부에 있어 힐과 재계약을 맺은 뒤 더니건을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힐은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5.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더니건은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10.2점 6.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허버트 힐(오른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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