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임요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혼인 신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화제다.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2월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 계획에 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임요환과 김가연이 임요환이 참가하는 마카오 포커 대회 때문에 출국해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야 앞으로의 결혼 일정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김가연과 임요환의 웨딩화보가 관심을 모았다. 그리다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홈페이지를 통해 임요환과 김가연 커플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커플 웨딩화보는 웨딩잡지 '더 웨딩'에 담겼다.
웨딩화보 속 김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임요환 역시 멋진 턱시도를 입은 채 김가연의 손을 잡고 밝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교제 중임을 밝혔으며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임요환과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그리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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