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 여행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태영이 가족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손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처럼 가족 여행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일은 없는 거 같다. 서로 찍어주느라 정작 둘만의 사진은 많지 않지만 이 추억은 영원히 함께하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일 때문에 못 놀아 준 루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루키아빠. 루키 얼굴에 행복이 묻어나네요. 한국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여긴 너무나 덥네요. 감기 조심, 차 조심하시고요. 한 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호주에서 가족여행을 즐기고 있는 권상우와 아들 룩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룩희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권상우와 거대한 뱀 모양의 동상을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룩희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지난해 SBS '야왕'과 MBC '메디컬 탑팀'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였다. 손태영 역시 지난해 KBS '최고다 인순신'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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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태영, 권상우, 룩희 ⓒ 손태영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