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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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아이 잃어버렸다 '눈물'

기사입력 2014.01.20 22:33 / 기사수정 2014.01.20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주진모의 아이를 잃어버렸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염병수(정웅인) 일행에게 쫓기다 동굴에 숨어 혼자 출산을 감행해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염병수 일행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뒤쫓아왔다. 기승냥은 아이를 업고 도망쳤지만 벼랑 끝에 내몰렸다.

염병수의 수하가 기승냥의 등에 업혀 있던 아이와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염병수는 기승냥을 향해 화살을 쐈고 기승냥도 함께 떨어졌다.

기승냥은 노상궁(이응경)이 준 거울 덕분에 무사히 살아났지만 아이의 행방은 알 길이 없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아이를 찾으러 나간 기승냥은 염병수 수하의 시신만 있을 뿐 아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정웅인, 송경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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