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과 열애설' 초신성 건일은 누구? '훈남 한류돌'

▲ 건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강지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건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7년생인 건일은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상두야 학교가자(2003)', MBC '사랑을 할거야(2004)', '혼'(2009), KBS '근초고왕(2010)', '해운대 연인들'(2012)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건일은 20007년에는 김성제, 김광수, 송지혁,정윤학, 윤성모와 함께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초신성은 2007년 8월 2일 M.net의 스타 발굴 육성 프로그램 'M!Pick'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초신성은  'The Beautiful Stardust', 'TTL (Time To Love)' 등을 발표했지만 2009년 일본 진출에 성공해 일본 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한편 19일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는 강지영과 초신성 건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지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며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 관계자도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은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낼뿐 연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다. 건일은 지난 2011년 강지영 일본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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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건일 ⓒ 마루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