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23
연예

'기황후' 백진희 "악녀 연기, 아직도 부족하다 생각"

기사입력 2014.01.20 15: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백진희가 악역 연기를 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한 것이 사실"이라며 입을 열었다.

시기와 질투가 대단한 타나실리 역을 맡아 악녀로 변신한 백진희는 "초반 중국에서 찍은 분량들을 보고 많이 자책했는데,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캐릭터 잡는 것을 도와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지금은 그때보다 나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생각한다. 많이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시청률 20%를 웃돌며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황후'는 지난 14일 22회 방송에서 임신한 기승냥(하지원)이 홀로 출산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백진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