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발생, 전남 전북 이동중지 명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지역에 48시간 동안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
정부는 지난 19일 0시를 기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14만 명, 출입차량 2만 대의 이동이 중지된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에서 집단 폐사한 오리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이 확인됐다.
정부는 지금까지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15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도살처분하고 매몰했다. 또한, 전국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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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 전북 이동중지 명령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