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깜짝 등장 "남편 기성용 최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에 깜짝 등장한다.

한혜진은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황정민 편에 깜짝 등장, 현재 안방마님인 성유리와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한혜진은 성유리에게 "질투 아닌 질투가 조금 났다"고 속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성유리 돌직구 나보다 못하다?'는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황정민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한혜진은 특유의 거침없는 돌직구로 황정민의 실체를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 선수와의 신혼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한혜진은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더 잘해주느냐?"는 질문에 활짝 웃으며 "최고다. 온리 원"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는다. 20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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