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대상 기념 소고기 회식 쐈다

1박2일 소고기 회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1박 2일' 팀에게 소고기 회식을 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지난해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멤버들과 전 스태프에게 회식을 쏘기로 했다.

김준호는 촬영이 마무리된 뒤 소고기 식당에서 100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에게 크게 한 턱을 내며 "'1박 2일' 때문에 대상 받았다"고 뒷북을 쳤다. 시상식 당시 소감을 말하던 도중 '개그콘서트'만 언급했던 것 때문이었다.

김준호는 회식이 끝난 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서 어마어마한 회식비용을 보고 오히려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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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소고기회식 김준호 ⓒ KBS 1박2일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