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손진영이 김형환 이병을 위해 자작곡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 최강 전투리그에 승리해 6박 7일 포상휴가를 받은 백골부대 11중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기타를 들고 김형환 이병을 위해 자작곡을 선물했다. 손진영은 김형환 이병을 위해 만든 노래를 직접 부르며 앞으로의 군생활을 응원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손진영의 옆에서 김형환 이병은 눈물을 흘렸다. 이때 손진영이 "구멍은 되지 마라. 에이스가 되어라"는 가사로 김형환 이병을 웃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난 뒤 손진영은 "울었어?"라고 물으며 김형환 이병을 달래줬다. 이에 김형환 이병은 "감동했다"며 백골부대를 떠나는 손진영에게 편지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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