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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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조현민·임성현·김진호, 왕중왕전 파이널 진출 (종합)

기사입력 2014.01.19 00:35 / 기사수정 2014.01.19 00: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서는 임성현, 김진호가 각각 B조와 C조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두 사람은 결승에 선착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과 격돌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B조에 속한 모창능력자인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 '뮤지컬 아이유' 샤넌의 무대가 펼쳐졌다. '나는 나비'를 부른 조율은 234표, '좋은 날'을 열창한 샤넌은 183표를 얻었다.

지난 11일 방영분에서 경연을 벌인 B조 나머지 모창능력자들의 득표수도 공개됐다. 'For Your Soul'을 부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243표, '야상곡'을 부른 '홍대 김윤아' 장서윤은 80표, '빈잔'을 부른 '꽃미남 남진' 김수찬은 221표를 받았다.

이로써 임성현이 조율을 9표차로 제치고 2번째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C조의 경연이 공개됐다. 쟁쟁한 라이벌로 평가받는 두 모창능력자가 먼저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해 휘성' 김진호는 '가슴 시린 이야기'를 열창해 278표를,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은 '사랑했지만'으로 239표를 얻었다. 결국 김진호가 결승행 막차를 탔다.

'짝사랑'을 부른 '피아노강사 주현미' 최유경, '너의 뒤에서'를 소화한 '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은 각각 191표, 81표를 획득했다. 

끝으로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은 '마법의 성'을 함께 열창하며 왕중왕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조현민과 임성현, 김진호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최후의 모창신을 가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2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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