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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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조율 "윤도현이 직접 착용했던 신발 신고 기 받았다"

기사입력 2014.01.18 23:30 / 기사수정 2014.01.18 23:30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조율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의 조율이 윤도현이 직접 착용했던 옷과 신발을 주며 힘을 준 사실을 말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B조에서는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홍대 김윤아' 장서윤, '꽃미남 남진' 김수찬에 이어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 '뮤지컬 아이유' 샤넌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율은 윤도현의 '나는 나비'로 무대를 꾸몄다. 조율은 윤도현의 시원스런 창법을 그대로 따라하며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율의 무대가 끝나자 김경호는 "로커의 정기를 이어받아 무대를 편하게 이끌어갔던 것이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전현무는 "편하게 한 것 같다. 원래 '나비'를 '나베'라고 하냐"며 깐족댔고, 조율은 "윤도현 선배님도 공연 때 '나베'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전현무가 "윤도현이 특별히 도움을 줬다더라"는 말에 조율은 "윤도현이 '나는 나비' 선곡도 직접 해줬다. 또 직접 착용했던 티셔츠와 신발을 줬다"며 "덕분에 정기를 받아 무대를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구성,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은 오는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11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조현민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으로 285표를 받으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왕중왕전 조율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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