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5
사회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됐다면…'재발급 요청 필수'

기사입력 2014.01.18 21:50 / 기사수정 2014.01.18 21:51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그 대처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9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KCB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해당 카드사에 모두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는 17일 정보 유출 사건에 유료로 제공되던 결제내역 알림 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본인인증을 통해 피해자가 직접 유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한 이용자들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한편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해당 카드사들은 카드 재발급 외에도 부가 혜택 등 보상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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