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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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정동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했지만' 열창

기사입력 2014.01.18 18:41 / 기사수정 2014.01.18 18:46

대중문화부 기자


▲정동하 불후의명곡2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정동하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故 김광석 편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하늘에 계신 故 김광석 선배님이 지켜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부르겠다"고 말했다.

정동하는 허스키하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별을 준비하는 이의 슬픈 마음이 담긴 가사를 담담하게 노래했다.

특히 정동하는 곡의 후반부에 폭발하는 듯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원곡과 다른 정동하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정동하, 알리, 허각, 장미여관, 에일리, 박수진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정동하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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