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3
사회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 정보 유출, 홈페이지서 피해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4.01.18 01:33 / 기사수정 2014.01.18 14:55

대중문화부 기자


▲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보유출 피해 여부를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는 카드사 정보 유출 사건에 유료로 제공되던 결제내역 알림 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카드사들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피해자가 직접 유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민카드·농협카드도 시스템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KCB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넘겨 받은 자료를 해당 카드사에 모두 넘기기로 결정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뉴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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