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왁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왁스가 5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왁스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를 열창했다.
이날 왁스는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세련된 감각의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왁스는 화려하게 장식된 펜트하우스 거실처럼 꾸며진 무대 위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발산했다.
특히 왁스는 5년 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 없는 무대매너와 한층 물오른 성숙미로 발라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는 왁스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의 기억을 지우고 싶은 여자의 심경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B1A4, 달샤벳, 걸스데이, 와썹(WASSUP),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갓세븐(GOT7), 로열 파이럿츠, AOA, 김경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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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왁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