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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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차예련 "욕 댓글 속상하지만 좋게 받아들여"

기사입력 2014.01.17 14:12 / 기사수정 2015.03.17 17:23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차예련이 '황금무지개'에서 악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17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 이재진, 제작:메이퀸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힘든 점 없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신분 상승의 욕망으로 가득 찬 미모의 변호사 윤하빈(김천원)을 연기하는 차예련은  "기사의 리플 을 보곤 한다. 욕을 많이 먹고 있어 힘들지만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하고 있는 거라 생각해 좋게 받아드리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예련은 극중 배역과 실제 성격의 공통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천원과 닮은 점은 없다"며 웃었다.

그는 "이유 있는 악역이라고 생각한다. 힘들고 아프게 살았다. 이번주부터 천원의 슬픈 내면이 비춰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출연하는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진한 정으로 엮인 가족의 인생 여정과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차예련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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