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브라질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6월 개최되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 간다.
17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브라질 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국 일자와 스케줄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핸드볼 및 체조 경기 중계를 통해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앞서 멤버들은 2013 정기 고연전(이하 고연전)에서 힘찬 응원을 펼치며 응원단 프로젝트의 1차 관문을 멋지게 장식한데 이어 노량진 강의실을 급습해 경찰공무원 수험생들을 응원한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북돋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멤버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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