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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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소라 "미스코리아 도전, 돈 많이 썼다"

기사입력 2014.01.17 00:32 / 기사수정 2014.01.17 00: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모델 이소라가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며 돈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이 출연해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소라는 슈퍼모델대회에서 1등으로 입상하기 전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도전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서 나갔는데 서울 예선에서 떨어졌다. 예선은 지역마다 날짜가 달라서 그 다음날 대전으로 가서 또 예선을 봤는데 탈락했다"며 예선에서 미스코리아 도전이 좌절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너무 억울해서 다른 방송에서도 얘기한 적이 있다.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면서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날마다 돈이었다. 매일 메이크업, 마사지, 헤어스타일을 하다 보니까 몇십만 원씩 들더라"고 미스코리아 준비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소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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