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모델 이소라가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이 출연해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소라는 MC 유재석이 "변함이 없으시다. 따로 관리하는 비법이 있느냐"고 묻자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소라는 "저는 사람들이 세수하고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걸 보면 충격받는다. 막 바르더라. 저는 세 손가락 이상 쓰지 않는다. 흡수를 시키는 게 관건이다"라며 직접 얼굴에 손을 대고 재연을 했다.
이어 "히터도 안 튼다. 오늘 대기실에 와서도 가장 먼저 히터 나오는 곳을 찾아서 껐다"며 히터를 틀지 않는 것도 피부관리 비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소라는 히터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지금 여기 스튜디오도 히터가 너무 나오는 거 같다. 히터 꺼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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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