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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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측 "'사자동 사무소' 제안 받았지만 확정 NO"

기사입력 2014.01.16 16:11 / 기사수정 2014.01.16 16: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AM 정진운이 MBC 시트콤 '사자동 사무소'(가제)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정진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BC가 3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사자동 사무소'에 정진운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사자동 사무소'의 대본이나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출연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MBC가 새롭게 기획한 '사자동 사무소'는 이승에서 죽은 이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인 사자동 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시트콤으로 '남자셋 여자셋'의 이응주 PD가 연출을 맡고 개그맨 서승만이 대본을 집필한다.

'사자동 사무소'의 방송이 확정된다면 2012년 12월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한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MBC 시트콤이 부활하게 된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MBC 시트콤 부활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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