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숙의 남동생이 공개됐다.
김지숙은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숙은 "영화 '놈놈놈'과 '장화홍련'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내 막내동생이다"라며 "김지운도 나와 같이 싱글이다. 이제 우리 둘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은 지금 (할리우드에서) 두 번째 프러포즈를 받아서 영화를 찍고 있다. 혈연을 이유로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켜주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운 감독은 지난해 2월 개봉된 영화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그는 현재 두 번째 작품인 '카워드'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숙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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