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동시간대 2위로 산뜻한 첫 출발을 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감격시대'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막을 내린 '예쁜남자'의 마지막회 시청률(3.8%)보다 4.0%P 오른 수치다.
첫 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데쿠치 가야(임수향 분)가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은 실감나는 격투신으로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3.1%, MBC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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