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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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고백 "성적 떨어지면 독설 떠오를 것 같다"

기사입력 2014.01.16 01:23 / 기사수정 2014.01.16 01:23



▲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구선수 추신수가 방송인 김구라의 독설 후유증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수 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추신수가 김구라 후유증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추신수에게 "하필 '라디오 스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추신수의 최근 입국일정 중 '라디오스타'가 유일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이었던 것.

이에 추신수는 "김구라를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 말씀 하시는 것 보니까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나를 1983년생으로 알더라. 1982년생이다"라며 재치 있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신수는 "인터넷 자체를 안 보니까 모르는데 그런데서 나쁜 댓글 다는 이미지다"라고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추신수는 "혹시 나의 야구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라며 김구라 후유증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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