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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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1750억, 모두 내 주머니에 있는 줄 알지만"

기사입력 2014.01.16 00:05 / 기사수정 2014.01.16 00:05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추신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야구선수 추신수가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받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추신수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7년 동안에 1370억원을 받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에 집이 아직 없다. 집은 적당한 것을 사고 싶다. 너무 크면 거기에 대한 전기세나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라며 검소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미국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팁이 있다. 또 계약할 때 기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언론에는 안 나오고 얼마 받는 다라고만 나온다"라고 돈이 많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추신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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