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설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눈 덮인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15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계속된 눈으로 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 및 윗세오름에는 1m가량의 눈이 쌓여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한라산은 최근 지속된 폭설로 눈 덮인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 입산이 허용되자 설경을 보기 위해 하루 7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해발 1500m 진달래 밭 대피소에서 정상까지 2㎞ 넘게 줄을 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온화한 기상상태가 계속됨에 따라서 한라산을 찾는 등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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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라산 설경 ⓒ YT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