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짝' 단단한 식스팩의 소유자 남자 4호가 보기만 해도 향기가 날것같은 여자 1호를 콕 찍었다.
15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딱벌어진 어깨, 단단한 식스팩의 소유자인 남자4호가 여자 1호에 올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자 4호는 체대를 졸업하고 특전사를 제대한 뒤 현재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다. 뜨거운 연탄불도 손으로 덥석 잡을 만큼 터프한 남자 4호는 "한 번 물면 절대 안 놓습니다. 제가 찍었다면 절대로 뺏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저돌적으로 여자 1호의 손을 덥석 잡아버렸다.
'인생은 직진'이라는 인생관을 가진 남자 4호는 애정촌 남녀와 기념 촬영에서도 여자 1호를 느닷없이 안아 올리는 등 터프함을 과시했다.
부드러운 남자 1호는 남자 4호의 라이벌이다. 남자 1호는 여자 1호에게 고기도 먹여주고 장갑, 목도리, 양말, 립밤까지 챙겨 주는 등 여자 1호에 부드러운 목소리와함께 세심한 베려로 공을 들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남자, 남자 4호와 남자 1호, 과연 누가 여자 1호를 차지할지. 15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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